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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아노의 대향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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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 |
data : 2008-02-29 오후 7:59:5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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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<<60여명의 국내 정상급 피아니스트들이 스승과 함께 꾸미는 감사와 사랑의 무대>>>
오는 3월 12일 오후 8시,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평생을 피아노에 매진해 온 한 고귀한 예술가의 삶을 되돌아보는 무대가 마련된다.
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피아니스트, 정진우 교수의 80년 음악 인생을 조명하는 ‘피아노의 대향연’이 바로 그것인데, 정진우 제자 동문회(회장: 김 석)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스승의 가르침에 조금이라도 보답코자 하는 감사의 마음으로 마련된 자리기에 더욱 훈훈하고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이다.
또한 음악회가 끝난 후 예술의 전당 로비에서는 <정진우 교수 자서전 출판 기념회>가 열릴 예정이다.
<<<한국 피아노계의 영원한 스승, 정 진 우 교수>>>
1928년 1월 8일 출생하여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정진우 교수는 군의관으로 6.25 동란에 참전하여 다리 부상을 입은 후 1952년 제대했다. 제대 직후 피난지였던 부산의 이화여대 강당에서 첫 독주회를 가진 그는 의학도에서 음악인으로서의 인생의 전환을 맞게 된다.
이후 서울대 . 이대 . 서울예고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연주활동에 전념하던 그는 오스트리아의 빈 콘서바토리움으로 유학을 떠났으며, 귀국 후 곧 서울대 음대 기악과 교수로 부임하여 지난 93년 2월 정년퇴임하기까지 후학지도와 연주활동에 힘을 쏟은 우리나라 피아노계의 대부로 일컬어진다.
정진우 교수는 국내에서의 왕성한 활동과 더불어 오스트리아, 독일, 일본, 러시아, 스페인 등 외국과 국내의 유수 콩쿨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한국 음악계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에도 공헌하였다.
한국쇼팽협회. 한국베토벤협회를 창립하였으며, 지난 90년에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2회 ‘쇼팽국제콩쿨’ 및 ‘쇼팽협회 국제연맹(IFCS)’ 회의에 초청받아 그곳에서 ‘한국쇼팽협회’를 IFCS에 정식으로 가입시키고 그 자신 역시 IFCS의 이사로 선출된 바 있다.
또한 정진우 교수는 올해로 창간 26주년을 맞는 월간 <피아노음악>을 발행하여 우리 음악계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.
정교수의 이러한 공로로 그는 제41회 서울시 문화상(음악부문), 91년 대한민국 문화훈장상, 음악협회의 음악대상 등을 수여한 바 있다.
현재 서울대 명예교수로서 또한 한국베토벤협회 회장, 한국 쇼팽협회 명예회장, 월간 <피아노 음악>, <스트링앤보우>의 발행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연주가로서, 교육자로서 한국 피아노계의 발전에 큰 획을 그은 거목이라 말할 수 있겠다.
● 2008년 3월 12일(수) 오후 8시,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● 주최: 정진우 동문회 ● 주관: 음연 (02-3436-522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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